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검찰 출석…대장동 뇌물 혐의

등록 2022-11-15 09:32수정 2022-11-15 14:02

“검찰 없는 죄 만들어” 혐의 부인
서울중앙지검.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연합뉴스.

검찰이 대장동 민간 사업가들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는 15일 오전 정 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지난 9일 검찰이 정 실장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에 나선 지 6일 만이다. 정 실장은 전날 수사팀과 조사 일정과 방식 등을 협의한 뒤, 이날 검찰청에 비공개로 출석했다.

정 실장은 2013~20년 대장동 사업가들로부터 네 차례에 걸쳐 1억4천만원을 수수하고, 대장동 개발 수익 700억원(경비 제외 428억원)을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함께 나눠 갖기로 약속했다는 혐의 등을 받는다. 반면, 정 실장은 “검찰이 없는 죄를 만들고 있다”며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강재구 기자 j9@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단독] ‘윤 탑승’ 추정 차량 오후 4시 40분께 대통령실 진입 1.

[단독] ‘윤 탑승’ 추정 차량 오후 4시 40분께 대통령실 진입

‘내란죄 공범’ 될라…장관 5명, 계엄 전 국무회의 참석 여부 함구 2.

‘내란죄 공범’ 될라…장관 5명, 계엄 전 국무회의 참석 여부 함구

군인 부모들 분노 폭발…“계엄에 아들 이용한 자 용서 못 한다” 3.

군인 부모들 분노 폭발…“계엄에 아들 이용한 자 용서 못 한다”

철도노조, 5일 첫차부터 총파업…KTX·수도권 전철 감축운행 4.

철도노조, 5일 첫차부터 총파업…KTX·수도권 전철 감축운행

‘의료급여 빈곤층’ 본인부담금 7배 뛸 수도…정률제로 전환 추진 파장 5.

‘의료급여 빈곤층’ 본인부담금 7배 뛸 수도…정률제로 전환 추진 파장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