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사회일반

천공 다녀갔나…경찰, ‘대통령 관저 개입 의혹’ 국방부 압수수색

등록 2023-03-15 16:34수정 2023-03-15 21:54

출입기록 확보 목적
‘천공’의 유튜브 동영상 갈무리
‘천공’의 유튜브 동영상 갈무리

천공이 한남동 대통령 관저 선정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경찰이 수사 중인 가운데, 15일 오후 경찰이 국방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 수사관들을 보내 차량 출입기록·출입자 명단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경찰은 관련 기록을 분석해 천공이 국방부 영내 육군 사무소를 사전 답사했다는 의혹의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서울청 관계자는 “천공 소환조사는 협의 중에 있다”고 했다.

앞서 김종대 전 의원과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등은 언론과 저서 등을 통해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 관저 물색 과정에서 남영신 당시 육군참모총장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육참총장 공관에 역술인 ‘천공’이 다녀갔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의혹을 제기한 부 전 대변인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고병찬 기자 kic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민주주의의 퇴행을 막아야 합니다
끈질긴 언론, 한겨레의 벗이 되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벼락 맞고도 꽃 만개한 500살 이팝나무…‘0.005% 희귀 성별’ 1.

벼락 맞고도 꽃 만개한 500살 이팝나무…‘0.005% 희귀 성별’

그날 새벽, 경찰 곤봉이 진압한 비정규직의 말할 권리 2.

그날 새벽, 경찰 곤봉이 진압한 비정규직의 말할 권리

“붕어빵 바짝바짝 굽던…” 34년 일터 뺏긴 할머니의 소원 3.

“붕어빵 바짝바짝 굽던…” 34년 일터 뺏긴 할머니의 소원

‘어금니 30㎝’ 코끼리 화석 발견…3번의 우연 끝 박물관으로 4.

‘어금니 30㎝’ 코끼리 화석 발견…3번의 우연 끝 박물관으로

대통령 사진집 “베테랑 배달” 특명의 이유…당신은 소중하니까? 5.

대통령 사진집 “베테랑 배달” 특명의 이유…당신은 소중하니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한겨레 데이터베이스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탐사보도 | 서울&
스페셜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사업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