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이번주 금요일 경찰 출석조사

등록 2023-03-20 13:56수정 2023-03-20 16:19

배우 유아인. <한겨레> 자료 사진
배우 유아인. <한겨레> 자료 사진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24일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오는 24일 유아인을 마약류관리법(향정 등) 위반 혐의로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17일 유아인의 모발과 소변에서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 등 4종류의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감정 결과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넘겨받았다. 코카인은 강력한 환각과 중독을 일으켜 필로폰, 헤로인과 함께 3대 마약으로 꼽히며, 케타민은 마취제 일종으로 환각 증상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아인이 2021년 한 해에만 총 73차례 프로포폴을 투약하는 등 비정상적 처방 정황을 포착해 경찰에 조사 결과를 넘겼다. 경찰은 지난달 초부터 이달 초까지 유아인에게 프로포폴 등을 처방한 것으로 의심되는 서울 강남·용산구 일대 병·의원과 그의 거주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지난 13∼14일 유아인의 매니저와 지인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바 있다.

고병찬 기자 kic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평생 자유 향한 고뇌…진영 넘어선 영원한 비판적 지식인 1.

평생 자유 향한 고뇌…진영 넘어선 영원한 비판적 지식인

코로나 확진 후 종교시설 동선 숨긴 공무원…벌금 2천만원 확정 2.

코로나 확진 후 종교시설 동선 숨긴 공무원…벌금 2천만원 확정

민주 당선자들 만난 한국노총 “최저임금 차별 막아달라” 3.

민주 당선자들 만난 한국노총 “최저임금 차별 막아달라”

[단독] 학교 빠지고 사설 모의고사 치러가는 고3…교육청 조사 착수 4.

[단독] 학교 빠지고 사설 모의고사 치러가는 고3…교육청 조사 착수

당신 그대로 있어주세요, 커피는 늘 갖다드릴게요 5.

당신 그대로 있어주세요, 커피는 늘 갖다드릴게요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