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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특별법 제정 위해…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 ‘20시간 외침’

등록 2023-03-21 13:29수정 2023-03-21 14:49

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일제강제동원 피해자와 유족을 지원하는 특별법 제정을 위한 20시간 유족 의견 발표회'에서 ‘사진으로 보는 일제강제동원 역사’라는 제목의 자료를 들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일제강제동원 피해자와 유족을 지원하는 특별법 제정을 위한 20시간 유족 의견 발표회'에서 ‘사진으로 보는 일제강제동원 역사’라는 제목의 자료를 들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주최한 ‘일제강제동원 피해자와 유족을 지원하는 특별법 제정을 위한 20시간 유족 의견 발표회’가 2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렸다. 재단은 이날을 포함, 23일까지 세 번의 발표회를 통해 20시간 동안 피해자와 유족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며 발표회에서 나온 내용을 특별법 초안을 만드는 데 활용하고 발표 내용에 전문가의 주석을 달아 책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제동원 생존 피해자인 양금덕·김성주·이춘식씨는 2018년 대법원에서 일본 전범기업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 승소가 확정됐고, 현재 손해배상금을 받기 위한 일본기업 자산 현금화 절차를 밟고 있다. 피해자들은 일본의 사과가 전제되지 않은 제3자 변제를 거부하고 있다. 행사 사진을 모았다.

참석자들이 ‘일제강제동원 보상특별법’제정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참석자들이 ‘일제강제동원 보상특별법’제정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참석자들이 신윤순 사할린 강제동원 억류피해자 한국잔류유족회장의 유족 의견 발표에 호응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참석자들이 신윤순 사할린 강제동원 억류피해자 한국잔류유족회장의 유족 의견 발표에 호응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한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유족이 ‘1965년 한일 청구권협정’ 당시의 예비회담 회의록을 들어 보이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한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유족이 ‘1965년 한일 청구권협정’ 당시의 예비회담 회의록을 들어 보이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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