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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중국대사 고압 발언’에 격해진 반중 정서…예비역들 1인시위

등록 2023-06-14 16:21수정 2023-06-14 16:31

제대군인노조 회원들 릴레이 1인 시위
내일까지 서울 명동 주한 중국대사관 앞
제대군인노조 회원들이 1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최근 외교적 논란이 되는 발언을 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규탄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이들은 내일까지 릴레이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제대군인노조 회원들이 1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최근 외교적 논란이 되는 발언을 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규탄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이들은 내일까지 릴레이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규탄하는 제대 군인들의 목소리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제대군인노조 회원들이 14일 오후 서울 중구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최근 외교적 논란이 되는 발언을 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규탄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열었다. 이들은 내일까지 릴레이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선배 제대군인들의 1인 시위를 응원하기 위해 왔다는 제대군인 노조 소속 송철수씨는 “에스엔에스와 온라인커뮤니티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1인 시위에 동참 의사를 밝히는 회원들이 많다”며 “내일도 오전부터 10명 가까이 릴레이 시위에 나서기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지난 8일 저녁 서울 성북구 중국대사관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나 “중국의 패배에 베팅하는 이들은 나중에 반드시 후회한다”고 발언했다. 이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국무회의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향해 “부적절한 처신에 국민들이 불쾌해한다”고 비판하며 한·중 관계에 갈등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제대군인들이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규탄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제대군인들이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규탄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제대군인들이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규탄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제대군인들이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규탄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제대군인들이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규탄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제대군인들이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규탄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주한중국대사관 앞으로 관광객들이 지나가고 있다. 신소영 기자
주한중국대사관 앞으로 관광객들이 지나가고 있다. 신소영 기자

주한중국대사관 앞에서 경찰들이 경비를 서고 있다. 신소영 기자
주한중국대사관 앞에서 경찰들이 경비를 서고 있다. 신소영 기자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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