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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오염수 방류 반대하다 한국경찰에 피멍든 팔 [포토]

등록 2023-08-29 16:12수정 2023-08-29 16:17

지난 24일 일본의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에 항의하며 주한일본대사관이 입주한 건물 안으로 들어가 기습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강제 연행됐던 대학생이 29일 오후 서울 중구 저동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연행 중 생긴 피멍을 보여주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지난 24일 일본의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에 항의하며 주한일본대사관이 입주한 건물 안으로 들어가 기습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강제 연행됐던 대학생이 29일 오후 서울 중구 저동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연행 중 생긴 피멍을 보여주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지난 24일 일본의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에 항의하며 주한일본대사관이 입주한 건물 안으로 들어가 기습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강제 연행됐던 대학생들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공동행동과 진보대학생넷,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 등은 29일 오후 서울 중구 저동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찰의 폭력적인 연행과 인권침해를 규탄했다. 이들은 남성 경찰들이 여성 대학생들을 잡아당기고 바닥에 무리하게 펼침막을 빼앗으려다가 목을 조르거나, 팔을 꺾고 발로 차기도 했다며 경찰의 무리한 진압을 비판했다. 또한 여경이 여성을 연행하는 기본적인 원칙도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 참가자는 연행 뒤 5일이 지났지만 사라지지 않은 피멍을 보여주기도 했다.

핵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대학생 50여 명은 지난 24일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항의 기자회견을 한 뒤, 이 중 16명이 일본대사관 입주 건물 안으로 들어가 기습 시위를 벌였다.

지난 24일 일본의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에 항의하며 주한일본대사관이 입주한 건물 안으로 들어가 기습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강제 연행됐던 대학생 등이 29일 오후 서울 중구 저동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찰의 폭력적인 진압과 연행에 항의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지난 24일 일본의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에 항의하며 주한일본대사관이 입주한 건물 안으로 들어가 기습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강제 연행됐던 대학생 등이 29일 오후 서울 중구 저동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찰의 폭력적인 진압과 연행에 항의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지난 24일 일본의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에 항의하며 주한일본대사관이 입주한 건물 안으로 들어가 기습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강제 연행됐던 대학생 등이 29일 오후 서울 중구 저동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찰의 폭력적인 진압과 연행에 항의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지난 24일 일본의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에 항의하며 주한일본대사관이 입주한 건물 안으로 들어가 기습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강제 연행됐던 대학생 등이 29일 오후 서울 중구 저동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찰의 폭력적인 진압과 연행에 항의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지난 24일 일본의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에 항의하며 주한일본대사관이 입주한 건물 안으로 들어가 기습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강제 연행됐던 대학생 등이 29일 오후 서울 중구 저동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찰의 폭력적인 진압과 연행에 항의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지난 24일 일본의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에 항의하며 주한일본대사관이 입주한 건물 안으로 들어가 기습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강제 연행됐던 대학생 등이 29일 오후 서울 중구 저동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찰의 폭력적인 진압과 연행에 항의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지난 24일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 학생들이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대사관에 항의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건물에 들어가다가 경찰에 체포 연행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지난 24일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 학생들이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대사관에 항의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건물에 들어가다가 경찰에 체포 연행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지난 24일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 학생들이 경찰에 체포 연행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지난 24일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 학생들이 경찰에 체포 연행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지난 24일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 학생들이 경찰에 체포 연행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지난 24일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 학생들이 경찰에 체포 연행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지난 24일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 학생들이 경찰에 체포 연행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지난 24일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 학생들이 경찰에 체포 연행되고 있다. 신소영 기자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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