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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독립운동 6개 단체 “국방부는 역사 쿠데타를 중단하라”

등록 2023-08-30 16:15수정 2023-08-30 17:36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백지화 요구
여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와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우당이회영기념사업회, 카자흐스탄 독립운동가후손청년회, 시민모임 독립 관계자들이 3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홍범도 장군 등 항일독립전쟁 5영웅 흉상 철거 계획 백지화 및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이종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 둘째)이 흉상 철거 계획 백지화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여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와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우당이회영기념사업회, 카자흐스탄 독립운동가후손청년회, 시민모임 독립 관계자들이 3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홍범도 장군 등 항일독립전쟁 5영웅 흉상 철거 계획 백지화 및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이종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 둘째)이 흉상 철거 계획 백지화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여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와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우당이회영기념사업회 등 6개 독립운동 단체가 국방부의 홍범도 장군 등 항일독립전쟁 5영웅 흉상 철거 계획 백지화 및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

여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와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우당이회영기념사업회, 카자흐스탄 독립운동가후손청년회, 시민모임 독립 관계자들이 홍범도 장군 등 항일독립전쟁 5영웅 흉상 철거 계획 백지화 및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여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와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우당이회영기념사업회, 카자흐스탄 독립운동가후손청년회, 시민모임 독립 관계자들이 홍범도 장군 등 항일독립전쟁 5영웅 흉상 철거 계획 백지화 및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독립운동 단체들은 30일 오후 전쟁기념관 기념탑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 국방부는 독립전쟁 영웅에게 공산주의 망령을 뒤집어씌워 역사에서 지워내려 하고 있다”며 “역사 쿠데타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이 사안은 우리 국군의 정체성에 관한 중대한 문제이기에 국방부만의 판단은 아니라고 보여진다”며 “누구의 지시가 있었는지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여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와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우당이회영기념사업회, 대한고려인협회, 카자흐스탄 독립운동가후손청년회, 시민모임 독립 등이 참여했다.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이종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참석했다.

여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와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우당이회영기념사업회, 카자흐스탄 독립운동가후손청년회, 시민모임 독립 관계자들이 홍범도 장군 등 항일독립전쟁 5영웅 흉상 철거 계획 백지화 및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여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와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우당이회영기념사업회, 카자흐스탄 독립운동가후손청년회, 시민모임 독립 관계자들이 홍범도 장군 등 항일독립전쟁 5영웅 흉상 철거 계획 백지화 및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여천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 둘째)이 발언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여천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 둘째)이 발언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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