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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뉴스AS] 26억에 낙찰받은 나폴레옹 모자…하림 회장 “곧 공개합니다~”

등록 2014-11-17 20:34수정 2022-08-18 17:28

김홍국 회장 “평소 나폴레옹의 도전 정신 높이 평가”
“대중과 함께 볼 수 있는 곳에 비치해 도전정신 공유”
나폴레옹의 상장과도 같았던 ‘이각 모자’. 16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인근의 퐁텐블로 오세나 경매소에서 열린 경매에서 188만4000유로(26억원)에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한테 낙찰됐다. 2014.11.16 / AFP 연합
나폴레옹의 상장과도 같았던 ‘이각 모자’. 16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인근의 퐁텐블로 오세나 경매소에서 열린 경매에서 188만4000유로(26억원)에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한테 낙찰됐다. 2014.11.16 / AFP 연합

나폴레옹의 상장과도 같았던 ‘이각 모자’. 16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인근의 퐁텐블로 오세나 경매소에서 열린 경매에서 188만4000유로(26억원)에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한테 낙찰됐다. 2014.11.16 / AFP 연합
나폴레옹의 상장과도 같았던 ‘이각 모자’. 16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인근의 퐁텐블로 오세나 경매소에서 열린 경매에서 188만4000유로(26억원)에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한테 낙찰됐다. 2014.11.16 / AFP 연합

[뉴스 AS]

나폴레옹 보나파르트(1769~1821)의 상징과도 같았던 이각 모자를 188만4000유로(26억원)에 낙찰 받은 하림그룹의 김홍국 회장이 경매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김 회장은 17일 보도자료를 내 “평소 나폴레옹의 도전정신을 높이 사왔다”며 “때마침 경매로 나온 이각 모자를 보고 구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림그룹은 김 회장이 모자를 개인적으로 소장하기보다는 대중과 함께 볼 수 있는 장소에 비치해 나폴레옹의 도전·개척 정신을 공유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프랑스 파리 인근의 퐁텐블로 오세나 경매소에서 팔인 이 모자는 나폴레옹이 1800년 이탈리아 마랭고 전투 때 쓴 것으로 유명하다. 이 모자는 모나코 왕실이 소장해오던 것으로, 모나코 왕궁 보수 비용 마련을 위해 다른 나폴레옹 기념품들과 함께 경매에 부쳐졌다.

김지은 기자 mirae@hani.co.kr

▶ 하림 회장, 나폴레옹 모자 사들인 이유가 ‘닭 벼슬’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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