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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퀴즈] 국정원 해킹 사건-1편

등록 2015-07-15 14:13수정 2015-08-26 17:58

국가정보원이 해킹 프로그램을 구입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훔쳐보려 한 의혹들이 하나씩 사실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렇긴한데...고화질 영화 100편에 해당되는 분량(400기가바이트)의 자료에서 쏟아지는 정보에 머리가 지끈지끈하시죠? 그래서 한숨 돌리시라고 준비했습니다. 국정원과 해킹, 당신은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Q 7월14일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국정원이 한 해명이 아닌 것은?
7월14일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국정원이 한 해명이 아닌 것은?
  • “2012년 두 차례 해킹 프로그램을 구입했다”
  • “18개는 북한공작원 대상, 2개는 연구용으로 운용중이다”
  • “내국인 대상 사찰을 했다면 어떤 처벌도 받겠다”
  • “국가안보를 위한 감청은 무한대로 확대돼야 한다”

Q ‘해킹팀에 카카오톡 감청 여부를 문의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국정원이 내놓은 답변으로 옳은 것을 고르시오
‘해킹팀에 카카오톡 감청 여부를 문의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국정원이 내놓은 답변으로 옳은 것을 고르시오
  • “북한 공작원들도 카카오톡을 사용해 물어봤다”
  • “카카오톡이 미워서 그랬다”
  • “한국의 자랑스러운 메신저앱을 전세계에 알리고 싶었다”
  • “4000만 카카오톡 사용자를 감찰하려고 그랬다”

Q 다음 중 “해외 북한 공작원 감청을 위해 구입했다”고 주장하는 국정원이, 해킹팀과 주고받은 전자우편 내용이 아닌 것은?
다음 중 “해외 북한 공작원 감청을 위해 구입했다”고 주장하는 국정원이, 해킹팀과 주고받은 전자우편 내용이 아닌 것은?
  • 삼성 갤럭시 시리즈의 신모델 출시마다 감청 기능 추가 요구
  • 카카오톡에 대한 해킹 진행 상황 문의
  • ‘떡복이 맛집’ 블로그로 연결되는 URL에 악성코드 삽입 요구
  • 북한 공작원의 불륜관계 동선 파악 요구

Q 7월14일 국회 정보위가 끝난 뒤 야당 정보위원들이 요구한 것은?
7월14일 국회 정보위가 끝난 뒤 야당 정보위원들이 요구한 것은?
  • (간다고 파악이 가능하겠냐만) 국정원 방문 조사
  • (바꾼다고 달라지겠냐만) 국정원장 교체
  • (의지가 있겠냐만) 검찰의 수사 착수
  • (여당이 찬성하겠냐만) 국정원법 개정

Q 새정치민주연합이 안철수 의원에게 ‘국정원 불법카톡사찰의혹 진상조사위원회’ 위원장을 제의한 15일 직후, 안 의원 쪽 반응으로 옳은 것은?
새정치민주연합이 안철수 의원에게 ‘국정원 불법카톡사찰의혹 진상조사위원회’ 위원장을 제의한 15일 직후, 안 의원 쪽 반응으로 옳은 것은?
  • “당근, 보안 하면 또 안철수지”
  • “사양한다. 더 큰 꿈을 꾸고 있다”
  • “V3를 만드는 심정으로 온 힘을 바치겠다”
  • “고민중”

Q 네이버뉴스에서 아래 기사에 달린 댓글이 아닌 것은?
네이버뉴스에서 아래 기사에 달린 댓글이 아닌 것은?
  • “‘저 블로그는 국정원 직원들만 접속하는 블로그입니다’ 드립이 나올때가 되었는데..”
  • “댓글이 두 개 뿐…국정원이 무섭긴 무서운가 보구나…ㅋㅋㅋ“
  • “댓글이나 달줄알지. 해킹도 외주써야되는 할줄아는게 하나도 없는 국정원…”
  • “공안이 왜 안 좋나. 오히려 국정원이나 경찰이 힘을 너무 못 쓰는 게 문제다”

Q 다음 중 해킹팀 내부 자료를 통해, 이 업체와 접촉한 정황이 포착된 국가기관이 아닌 것은?
다음 중 해킹팀 내부 자료를 통해, 이 업체와 접촉한 정황이 포착된 국가기관이 아닌 것은?
  • 경찰
  • 국정원
  • 국방부
  • 참여연대

Q 국정원이 해킹팀과 거래하면서 쓴 대외 명칭은?
국정원이 해킹팀과 거래하면서 쓴 대외 명칭은?
  • 8282부대
  • 1004부대
  • 10102486부대
  • 5163부대

■ 국정원 해킹·감청 의혹 규명 ‘독자와의 협업’ 제안합니다

<한겨레>가 선도적으로 취재·보도해온 ‘국가정보원 해킹·감청 의혹’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독자와 시민 여러분께 ‘크라우드소싱’(crowd sourcing)을 통한 협업을 제안합니다.

국정원이 해킹 스파이웨어(RCS)를 구입한 이탈리아 업체 ‘해킹팀’에서 유출된 데이터는 400기가바이트(GB)에 이릅니다. <한겨레>가 독자적으로 검색·분석하기엔 너무 방대합니다. 국정원은 이 프로그램을 국내 사찰용으로는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여러 정황상 불법 사찰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해킹팀 내부 자료를 내려받아 음성파일 등을 열어보거나 ‘korea’, ‘devilangel’ 등 국정원 관련 키워드로 검색한 뒤 의심 가는 내용이 발견되면 이메일(rcs@hani.co.kr)로 알려주십시오. <한겨레>가 추가 취재해 진실을 알리겠습니다.

정보기관에 대한 민주적 통제에 관심 있는 분들이나 컴퓨터·보안 전문가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유출 자료 전체>

ht.transparencytoolkit.org

hacked.thecthulhu.com/HT

njsq2jeyc527mol7.onion.city

hacking.technology/Hacked%20Team

kat.cr/usearch/Hacking%20Team%20Archive%20Part

<유출 이메일>

wikileaks.org/hackingteam/ema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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