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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아직도 흘리는 눈물

등록 2016-08-28 19:18수정 2016-08-28 20:19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참사 5주기 추모대회에서 한 피해자 가족이 꽃을 바치려고 제단으로 향하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참사 5주기 추모대회에서 한 피해자 가족이 꽃을 바치려고 제단으로 향하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5년전 오늘, 정부가 원인 미상 간질성 폐렴의 원인이 '가습기살균제'에 있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날이다.

정부의 발표가 있은지 5년이 지난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 관련시민단체 회원들과 국회 국정조사특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습기살균제 참사 추모식이 열었다.

단상에는 가습기 살균제 참사로 사망했다고 정부에 신고한 853명의 사망일이 표시되어 있는 달력과

피해자들의 사진이 담긴 액자와 아이들이 가지고 놀았던 인형들이 놓여져 있었고,

참석자들은 세상을 떠난 이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추모식을 마친 피해자와 가족들, 관련 시민단체 회원들은

'정부와 가습기살균제 제조·판매기업이 피해자와 가족, 소비자에게 진정한 사과를

공개적으로 해야 한다'며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참사 5주기 추모대회에서 국회 국정조사특위위원들이 꽃을 바치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참사 5주기 추모대회에서 국회 국정조사특위위원들이 꽃을 바치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참사 5주기 추모대회에서 산소호흡기를 단 피해자가 꽃을 바치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참사 5주기 추모대회에서 산소호흡기를 단 피해자가 꽃을 바치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참사 5주기 추모대회에서 피해자 가족들이 꽃을 바치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참사 5주기 추모대회에서 피해자 가족들이 꽃을 바치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참사 5주기 추모대회에서 한 피해자 가족들이 공동선언문을 읽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참사 5주기 추모대회에서 한 피해자 가족들이 공동선언문을 읽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참사 5주기 추모대회에서 한 피해자 가족이 공동선언문이 낭독되는 동안 허공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참사 5주기 추모대회에서 한 피해자 가족이 공동선언문이 낭독되는 동안 허공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참사 5주기 추모대회에서 한 피해자 가족이 공동선언문이 낭독되는 동안 허공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참사 5주기 추모대회에서 한 피해자 가족이 공동선언문이 낭독되는 동안 허공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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