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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무지개빛으로 물든 서울, 퀴어문화축제 열려

등록 2017-07-15 18:40수정 2017-07-16 10:10

15일 오후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 참가자들이 서울 시청광장을 출발해 종각을 향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15일 오후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 참가자들이 서울 시청광장을 출발해 종각을 향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15일 오후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 참가자들이 서울 시청광장을 출발해 종각을 향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15일 오후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 참가자들이 서울 시청광장을 출발해 종각을 향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15일 오후 서울 시청광장을 출발한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 참가자가 장준규 육군참모총장의 해임을 촉구하는 손팻을 들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15일 오후 서울 시청광장을 출발한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 참가자가 장준규 육군참모총장의 해임을 촉구하는 손팻을 들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15일 오후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 참가자들이 서울 시청광장을 출발해 종각을 향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15일 오후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 참가자들이 서울 시청광장을 출발해 종각을 향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성소수자들의 축제인 퀴어문화축제가 15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퀴어문화축제가 서울광장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전날 ‘퀴어 야행(夜行), 한여름 밤의 유혹’이라는 주제로 개막식을 연 데 이어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광장에서 제18회 퀴어문화축제 부스행사를 열었다. 한국성소수자부모모임, 한국성소수자인권단체, 트렌스젠더 인권단체 등 성소수자 단체를 비롯해, 13개국 대사관·진보 성향 개신교 단체와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등 총 101개 부스가 설치됐다.

이날 오후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퀴어 퍼레이드’가 이어졌다. 성소수자 행진 ‘퀴어 퍼레이드’는 서울광장을 출발해 을지로와 종로, 한국은행 앞 등을 거쳐 서울광장으로 되돌아오는 경로로 진행됐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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