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 추가 발생 막기 위해 안간힘

인천공항에서 중국 입국자 대상 검역과 방역작업 실시

국내에서 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중국 산둥성 지난지역 입국자들을 열화상 감지 카메라로 찍고 있다. 인천공항/백소아 기자 [e-mail]

중국 우한시에서 집단 유행해 이른바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국내에서 나왔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에 힘쓰고, 일단 국내에서 첫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와 같은 항공편을 이용한 승객 등 접촉자 44명에 대한 추적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오전 인천공항에서는 중국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고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증상이 없는 잠복기 상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들이 검역 단계에서 걸러지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 일대일 안내를 제공하고, 의약품안전사용 서비스(DUR)를 통해 병원에 입국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위생소독용역 직원들이 소독살균 작업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백소아 기자

인천공항/백소아 기자 [e-mail]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위생소독용역 직원들이 소독살균 작업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백소아 기자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환경미화직원들이 여객시설물 소독작업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인천공항/백소아 기자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환경미화직원들이 여객시설물 소독작업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인천공항/백소아 기자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위생소독용역 직원들이 소독살균 작업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백소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