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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신종 코로나 확진자 다녀간 CGV성신여대입구점 임시 휴업

등록 2020-01-31 11:39수정 2020-01-31 11:46

새달 2일까지 영업 중단
극장 관계자 “통보 받은 뒤 방역 실시…안전 확인 뒤 재개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다녀간 영화관 씨지브이(CGV)성신여대입구점이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씨지브이 관계자는 31일 “확진자가 씨지브이성신여대입구점에 다녀갔다는 통보를 어제 저녁 받고 오늘부터 2월2일까지 임시 휴업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통보를 받은 뒤 자체 방역을 했고 추가로 보건소 방역도 실시했다. 주말에도 방역을 하고 안전을 확인한 이후 다음주에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영화관에 다녀간 다섯 번째 확진자는 32살 한국인 남성으로 업무차 중국 우한시 방문을 하고 24일 귀국했다.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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