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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텅 빈 혈액 보관 선반

등록 2020-02-13 14:25수정 2020-02-13 15:58

국내 혈액보유량이 안정기준 크게 밑돌아
지자체 등에서 헌혈행사 줄이어
코로나19 전파 우려로 헌혈자가 크게 줄어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혈액보관 선반이 텅텅 비어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코로나19 전파 우려로 헌혈자가 크게 줄어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혈액보관 선반이 텅텅 비어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헌혈자가 급감하면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단체 헌혈이 잇따라 취소되면서, 국내 혈액보유량이 안정 기준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달 들어 단체 헌혈 취소자 수가 만 5천여 명에 달하며, 현재 대한적십자사의 헌혈보유량이 3일분을 조금 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는 대한적십자사가 안정적인 헌혈보유량으로 기준한 5일분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로 혈액 수급 악화가 지속되면 수술과 진료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12일 “최근 감염 우려로 단체헌혈이 25% 감소하는 등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헌혈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으며 13일 대전, 서산 등 지방자체단체와 공무원 등이 헌혈 행사를 갖고 혈액 수급에 동참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코로나19 전파 우려로 헌혈자가 크게 줄어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혈액보관 선반이 텅텅 비어있다. 김혜윤 기자
코로나19 전파 우려로 헌혈자가 크게 줄어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혈액보관 선반이 텅텅 비어있다. 김혜윤 기자
코로나19 전파 우려로 헌혈자가 크게 줄어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혈액보관 선반이 텅텅 비어있다. 김혜윤 기자
코로나19 전파 우려로 헌혈자가 크게 줄어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혈액보관 선반이 텅텅 비어있다. 김혜윤 기자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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