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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속보] ‘코로나19’ 환자 하루새 571명 증가…대구지역 누적 확진자 1579명

등록 2020-02-28 17:17수정 2020-02-28 17:25

누적 환자 수 28일 현재 2337명으로
28일 오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격리병상이 마련된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근무를 교대하기 위해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오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격리병상이 마련된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근무를 교대하기 위해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8일 하루 동안에만 다시 571명이나 늘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337명에 이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33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전체 신규 확진자 571명 가운데 대구 지역에서만 447명, 경북 지역에서 64명이 늘었다. 대구의 누적 확진자는 1579명에 달해, 코로나19 확산세가 꺽이지 않고 있다.

이날 63번째 확진자인 52살 여성이 완치되면서 퇴원 환자 수는 27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사망한 이들은 13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노지원 기자 zo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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