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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영상+] 진화의 산물 코로나19, 더 강한 바이러스 나올 것

등록 2020-03-01 08:00수정 2020-03-01 09:06

사스, 메르스에 이은 또 하나의 ‘코로나 바이러스’
낮은 치명률, 빠른 전파…“감염 규모 더 커질 것”
백신 단기간에 무리, 치료제 개발은 1~2개월 소요
정용석 교수 “시민 스스로 극도의 이동자제 필요”

‘코로나19’사태 어디까지 왔나, 한겨레TV
‘코로나19’사태 어디까지 왔나, 한겨레TV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이 여러 나라를 뒤덮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29일까지 3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난 1월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40일만입니다.

코로나19는 2002년 발생한 사스,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첫 감염자를 낸 메르스와 같은 ‘코로나 바이러스’입니다. 이들 세 종류의 코로나 바이러스 가운데 막내뻘인 코로나19의 치명률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지역에 따라 최대 2% 정도의 치명률을 기록하고 있으니, 메르스(30~40%)는 물론 사스(10% 내외)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코로나19는 ‘덜 위험한’ 바이러스인 걸까요. 코로나 바이러스 전문가로 꼽히는 정용석 경희대 교수(생물학과)는 그렇지 않다고 말합니다. 정 교수는 “에볼라처럼 치명적인 바이러스는 확산 속도나 영역이 제한적인 반면, 코로나19는 치명률이 낮은 대신 대단히 빠른 전파 속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바이러스로서는 좀더 많은 전파를 위해 어찌보면 ‘탁월한 전략’을 선택한 겁니다.

물론 이는 방역 담당자한테 ‘가장 안 좋은 경우’에 해당합니다. 치명률이 낮더라도 감염된 환자가 많으면 희생자 규모는 커질 수밖에 없으니까요. 인류를 향한 바이러스의 역습, 과연 코로나19에 대한 해법은 없을까요. 정용석 교수가 설명하는 코로나19의 모든 것,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확인해주세요.

연출·편집 조소영 피디 azuri@hani.co.kr 기획·구성 최성진 기자 csj@hani.co.kr

‘코로나19’사태 어디까지 왔나, 한겨레TV
‘코로나19’사태 어디까지 왔나, 한겨레TV

‘코로나19’사태 어디까지 왔나,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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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사태 어디까지 왔나, 한겨레TV
‘코로나19’사태 어디까지 왔나, 한겨레TV

‘코로나19’사태 어디까지 왔나,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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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사태 어디까지 왔나,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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