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소독액 2500ℓ씩 싣고 거리로, 거리로

수방사 219연대 2대대 장병들과
K-10 제독차량 3대 투입
서울 은평구 역촌역 일대 도로 방역

4일 오전 서울 은평구 역촌역 인근 도로에서 수도방위사령부 제독차량이 코로나19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e-mail]

수도방위사령부 219연대 2대대 장병들이 4일 K-10 제독차 3대를 이용해 서울 은평구 지하철 역촌역 일대 도로를 방역 작업 하고 있다. 대당 3명이 타는 제독차량에는 한 번에 최대 2천500ℓ의 소독액이 탑재되며, 작업반경이 45m인 호스로 1천500㎡ 넓이를 소독할 수 있다. 서울시 방역소독에 수방사의 병력과 장비가 투입되는 것은 정부가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한 다음날인 지난달 24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 안전관리위원회를 위원장 자격으로 소집해 수방사의 협력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수도방위사령부 219연대 2대대 장병들이 4일 K-10 제독차 3대를 이용해 서울 은평구 지하철 역촌역 일대 도로를 방역 작업 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4일 오전 서울 은평구 역촌역 인근 도로에서 수도방위사령부 제독차량이 코로나19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4일 오전 서울 은평구 역촌역 인근 도로에서 수도방위사령부 제독차량이 코로나19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4일 오전 서울 은평구 역촌역 인근 도로에서 수도방위사령부 제독차량이 코로나19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박종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