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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코로나19 신규 환자 293명…확진 5621명으로 늘어

등록 2020-03-04 17:13수정 2020-03-04 20:21

4일 감염병 전담병원인 광주 남구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 흰색 방진복을 입은 의료진이 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 환자를 맞이하고 있다. 광주는 병상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를 돕고자 경증 환자를 대신 치료하기로 했다. 이날 7명의 환자가 119구급차를 타고 대구에서 광주로 옮겨졌다. 연합뉴스
4일 감염병 전담병원인 광주 남구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 흰색 방진복을 입은 의료진이 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 환자를 맞이하고 있다. 광주는 병상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를 돕고자 경증 환자를 대신 치료하기로 했다. 이날 7명의 환자가 119구급차를 타고 대구에서 광주로 옮겨졌다. 연합뉴스

4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같은 날 오전 0시보다 293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 수는 5621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4일 오후 “3월 4일 오후 16시 기준 확진자 수는 3월 4일 0시 대비 29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모두 33명이다. 방대본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사망자 집계를 밝힌 뒤 1명이 더 늘어 33명이 됐다.

박준용 기자 juney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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