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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총선] 총선 D-20, 후보자 등록 첫날 풍경

등록 2020-03-26 15:18수정 2020-03-26 15:24

[포토] 2020총선시민네트워크 회원들 중앙선관위 앞에서 기자회견 열어
위성정당 비례대표 후보자 등록 무효와 정당등록 취소 촉구
참여연대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2020총선시민네트워크가 26일 오후 경기 과천시 중앙동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선관위에 위성정당의 정당 등록을 취소하고, 비례대표 후보자 등록 또한 거부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과천/이정아 기자
참여연대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2020총선시민네트워크가 26일 오후 경기 과천시 중앙동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선관위에 위성정당의 정당 등록을 취소하고, 비례대표 후보자 등록 또한 거부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과천/이정아 기자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6일 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까지 이틀간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국회의원과 재·보궐 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등록 후보자는 선거 기간 개시일인 다음 달 2일부터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자 등록 상황과 재산·병역·전과 등 정보는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 누리집에 공개된다. 다음 달 5일부터는 정책·공약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각 정당과 후보자가 낸 선거 공보를 볼 수 있다. 이날 대표적인 접전지로 예상되는 서울 광진을과 종로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이낙연 후보와 미래통합당 오세훈, 황교안 후보가 각각 등록을 마쳤다. 한편 이날 오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참여연대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2020총선시민네트워크 참가자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선관위에 위성정당의 정당 등록을 취소하고, 비례대표 후보자 등록 또한 거부할 것을 촉구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20일 앞둔 26일 낮 과천시 중앙동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안 선거 홍보 조형물 앞으로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다. 과천/이정아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20일 앞둔 26일 낮 과천시 중앙동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안 선거 홍보 조형물 앞으로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다. 과천/이정아 기자

서울 광진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서울 광진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서울 광진을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광진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 전 체온 측정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서울 광진을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광진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 전 체온 측정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21대 총선 후보등록을 하고 같은 날 중구에 후보등록을 하러 온 박성준 후보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21대 총선 후보등록을 하고 같은 날 중구에 후보등록을 하러 온 박성준 후보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서울 종로구에 출마하는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등록 접수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서울 종로구에 출마하는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등록 접수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과천/이정아 박종식 기자, 공동취재사진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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