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포토] 열화상 카메라 기능 시험하는 경찰

등록 2020-04-07 18:07수정 2020-04-07 20:03

평창올림픽용으로 구입한 장비
4월 한달 시험기간 거쳐 실제 사용 여부 결정
발열자 발견시 통상의 의심자 처리와 동일하게 처리
서울지방경찰청 현장안전진단침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열화상카메라 발열체크 기능을 시험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서울지방경찰청 현장안전진단침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열화상카메라 발열체크 기능을 시험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서울지방경찰청 현장안전진단팀이 기자회견 등 사람들이 집중적으로 모여 있는 곳에서 코로나19 감염자들을 신속하게 찾아내기 위해 방편으로 열화상 카메라 기능 시험을 시작했다. 장비는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대비용으로 구입한 것으로 코로나19 관련 발열자 파악용으로 응용해 시범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현장안전진단팀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화상카메라 발열체크 기능을 시험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서울지방경찰청 현장안전진단팀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화상카메라 발열체크 기능을 시험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경찰청은 4월 한달 동안 시험기간을 걸쳐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현장에 실제 사용할 예정이다. 시험 도중 발열자가 있을 경우 통상의 코로나19 의심자 처리와 동일하게, 다른 사람과 2미터 이상 떨어지게 하고, 문진표 작성, 112상황실 보고, 보건당국 출동 순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19 관련이 아니면 추후 집회현장에서 사용계획이 없다고 경찰청은 밝혔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국군의 날, 이렇게 기념해야 하나?” 도로 통제에 불편 속출 1.

“국군의 날, 이렇게 기념해야 하나?” 도로 통제에 불편 속출

전공의 대표 “의협 회장, 막 지껄이지 말라…내년 정원 입장 불변” 2.

전공의 대표 “의협 회장, 막 지껄이지 말라…내년 정원 입장 불변”

21세기 안에 60억명이 죽는다는 ‘멸종설’ 사실일까? 3.

21세기 안에 60억명이 죽는다는 ‘멸종설’ 사실일까?

법원, ‘대통령실 용산 이전’이 이태원 참사에 미친 영향 인정 4.

법원, ‘대통령실 용산 이전’이 이태원 참사에 미친 영향 인정

서울대 의대, ‘수업 거부’ 휴학계 첫 승인…교육부 “동맹휴학 불가” 5.

서울대 의대, ‘수업 거부’ 휴학계 첫 승인…교육부 “동맹휴학 불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