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한 장의 다큐] 그 많던 어르신은 어디로 갔을까

등록 2020-04-24 20:22수정 2020-04-25 02:30

[토요판] 한 장의 다큐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지나온 유년의 기억을 풀어낸 고 박완서 작가의 글이다. 여든을 넘긴 나이라면 너나없이 고개를 주억거릴, 격동기의 삶에 새겨진 신산하고 굴곡진 무늬들이 글에 담겨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그때를 떠올릴 만큼 칩거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걸쇠로 굳게 잠긴, 지난 2월20일부터 사람들의 드나듦을 막은 탑골공원의 문. 이곳에서 소일거리 삼아 장기를 두고 서로의 안부도 묻던 그 많던 어르신은 다 어디로 갔을까.

장철규 기자 chang21@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왜 ‘가만히 있으라’ 했는지 엄마는 10년 지나도 답을 듣지 못했다 1.

왜 ‘가만히 있으라’ 했는지 엄마는 10년 지나도 답을 듣지 못했다

의협 ‘총선 결과’ 왜곡 해석에…“민심은 의대 증원” 비판 2.

의협 ‘총선 결과’ 왜곡 해석에…“민심은 의대 증원” 비판

윤 대통령, 박근혜 닮아간다 3.

윤 대통령, 박근혜 닮아간다

이재명, 이화영 ‘검찰청 술판’ 주장에 “CCTV 확인해야” 4.

이재명, 이화영 ‘검찰청 술판’ 주장에 “CCTV 확인해야”

같이 죽자는 아빠를 견뎠다, 축구공 붙잡았다, 국대가 됐다 5.

같이 죽자는 아빠를 견뎠다, 축구공 붙잡았다, 국대가 됐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