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 광고 잇달아 훼손 등 혐오 멈추지 않는데
문재인 대통령, 최근 교계 만나 “동성혼 합법화 염려 말라”
시민단체 “대통령만 차별금지법 찬성 흐름 못 쫓아가”
문재인 대통령, 최근 교계 만나 “동성혼 합법화 염려 말라”
시민단체 “대통령만 차별금지법 찬성 흐름 못 쫓아가”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회원들이 지난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전국순회 차별금지법제정촉구 평등버스 출발 기자회견을 마친 뒤 평등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이들은 29일까지 전국 26개 도시를 순회하며 차별금지법 제정의 필요성을 알렸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 지난달 31일 게시 뒤 1달 동안 모두 5차례 훼손된 ‘2020 국제 성소수자혐오반대의 날 공동행동’(공동행동) 광고. ‘공동행동’ 활동가들이 훼손된 광고를 복구하고 있다. ‘공동행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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