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수석·윤 총장, 과거 ‘연대파’로 불린 이유
2020년 마지막 날인 12월31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민정수석에 신현수 전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초래한 법무·검찰의 혼란이 극심한 상황에서 전임 김종호 민정수석을 넉 달 만에 경질한 것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신 수석은 문 대통령이 공격보다는 수비할 일이 많아지는 정권 후반기에 민정수석으로 기용할 거라는 전망이 일찌감치 나왔습니다. 그만큼 문 대통령의 신뢰가 두터운데요. 사실 지난해 국정원장 후보군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물론 본인이 거절했지만요. 신 수석은 왜 국정원장직 제안을 거절했을까요? 향후 신 수석과 윤 총장과의 관계 설정도 궁금한 대목인데요, 이들은 과거 사법시험을 함께 공부한 특별한 인연이 있기도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하시죠.
취재| 김정필
촬영| 권영진
문자그래픽 | 박미래
연출·편집 | 김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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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그래픽 | 박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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