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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 641명…닷새 연속 1천명 아래

등록 2021-01-09 09:55수정 2021-01-09 23:44

중앙방역대책본부 9일 0시 기준
지역발생 596명, 국외유입 45명
지역발생 확진자 다시 500명대로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641명으로, 닷새 연속 1천명 아래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1명 늘어 누적 6만7999명(국외유입 569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674명보다 33명 줄어 이틀 연속 600명대다. 수치 자체로만 보면 지난달 8일 589명 이후 32일 만에 가장 적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55명으로 총 4만9324명(72.53%)이 격리해제되어 1만757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409명이며, 사망자는 19명 늘어 누적 1100명이다.

신규 확진자 641명 중 지역발생이 596명, 국외유입이 4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500명대로 내려온 것 역시 지난달 8일(562명) 이후 처음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95명, 서울 180명, 인천 46명 등 수도권이 421명이다. 충북 30명, 충남 26명, 경남 23명, 경북 20명, 부산 17명, 전북 13명, 대구 12명, 울산 8명, 광주 6명, 대전·강원·전남·제주 각 5명이다.

새해들어 이틀을 제외하고는 신규 확진자가 모두 1천명대 아래로 떨어졌고, 최근 이틀간 600명대를 유지하면서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3차 대유행’이 다소 누그러지는 양상이다. 신규 국외유입 확진자가 45명으로 지난달 22일(45명) 이후 18일 만에 다시 최다 수치를 기록했고, 전파력이 1.7배 센 것으로 알려진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도 계속 나오고 있어 안심할 수 없다. 요양병원, 교회 등의 집단 감염도 계속되고 있어 방역당국은 위험 요인을 주시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100명 이상 신규 확진자는 지난해 11월 8일부터 이날까지 63일째 이어지고 있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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