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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남양주 공장서 코로나19, 115명 확진

등록 2021-02-17 18:11수정 2021-02-17 18:28

상당수 외국인 노동자로 기숙사 합숙 생활
공장 들어선 산업단지에 이동 선별진료소 설치
17일 낮 코로나 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산업단지에 위치한 공장 앞에 설치된 이동선별검사소에서 인근 입주기업 59곳 임직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남양주/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17일 낮 코로나 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산업단지에 위치한 공장 앞에 설치된 이동선별검사소에서 인근 입주기업 59곳 임직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남양주/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남양주시가 관내 한 공장 노동자가 확진된 뒤 직원 177명을 전수검사한 결과 115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확진자 중 상당수는 외국인 노동자로, 대부분 기숙사에서 합숙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이날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남양주 진건읍 진관산업단지에 이동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입주기업 59곳의 임직원들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17일 낮 코로나 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산업단지에 위치한 공장 앞에 설치된 이동선별검사소에서 인근 입주기업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김혜윤 기자
17일 낮 코로나 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산업단지에 위치한 공장 앞에 설치된 이동선별검사소에서 인근 입주기업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김혜윤 기자

17일 낮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산업단지에 위치한 공장 앞에 설치된 이동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들이 코로나19 검체 채취용 면봉을 정리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17일 낮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산업단지에 위치한 공장 앞에 설치된 이동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들이 코로나19 검체 채취용 면봉을 정리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17일 낮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산업단지에 위치한 공장 앞에 이동선별검사소가 설치되어 있다. 김혜윤 기자
17일 낮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산업단지에 위치한 공장 앞에 이동선별검사소가 설치되어 있다. 김혜윤 기자

남양주/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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