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ㆍ형사ㆍ공안 등 검찰 수사의 주요 분야를 두루 거치며 풍부한 야전 경험을 쌓았다.
서울지검 특수3부장으로 근무할 때 조폐공사 파업유도 사건과 음대 입시부정 사건 등 큰 파장을 불러왔던 사건들을 잡음없이 수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대중 정부 중반기 대통령 사정비서관을 맡아 대형 게이트 사건 수사를 지휘했고, 이후에도 서울지검 형사1부장, 대검 범죄정보기획관 등을 지내면서 빈틈없는 수사 역량을 발휘했다.
사심에 이끌리지 않고 공정하게 처리하는 원칙주의자로, 검찰 안팎에서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흥(55.사시 22회) ▲서울지검 검사 ▲광주지검 공안부장 ▲대검 중수3과장 ▲서울지검 특수3부장 ▲대통령 사정비서관 ▲서울지검 형사1부장 ▲대구지검 1차장검사 ▲법무부 정책홍보관리실장
이광철 기자 minor@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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