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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약국 판매 첫날

등록 2021-04-29 18:15수정 2021-04-29 18:24

에스디바이오센서, 약국에서 구매 가능
30분 안에 코로나19 감염 여부 판별
양성 반응 시, 반드시 선별진료소에서
더 정확한 유전자 증폭 진단 검사 받아야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약국에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방식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가 비치되어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약국에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방식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가 비치되어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29일부터 자가진단키트의 약국판매가 시작됐다. 한미약품은 관계사인 약국영업 및 유통 전문회사 온라인팜을 통해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자가검사키트의 전국 유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실제 이날 서울 종로구 약국에는 일반 국민들이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방식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할 수 있다.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약국에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방식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가 비치되어 있다. 김혜윤 기자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약국에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방식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가 비치되어 있다. 김혜윤 기자

에스디바이오센서 자가검사키트는 사용자가 콧속에서 채취한 검체를 키트에 떨어뜨려 15∼30분 안에 코로나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지난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 검사결과 키트에 양성을 의미하는 붉은색 두 줄이 나타나면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정확도가 높은 표준검사인 유전자 증폭(PCR) 방식 진단 검사를 통해 최종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약국에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방식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가 비치되어 있다. 김혜윤 기자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약국에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방식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가 비치되어 있다. 김혜윤 기자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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