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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81명…사흘만에 600명대로

등록 2021-05-15 09:42수정 2021-05-15 09:44

중앙방역대책본부 15일 0시 기준
지역발생 661명, 국외유입 20명
1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1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61명, 국외유입 사례는 20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만1061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661명 가운데 437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전남 26명, 경북 19명, 대전 10명, 경남 38명, 울산 22명, 강원 12명, 부산 41명, 충남 10명, 전북 10명, 광주 10명, 제주 14명, 대구 4명, 세종 3명, 충북 5명이 발생했다.

국외 유입 확진자 20명 가운데 9명은 검역 단계에서, 11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9명, 외국인은 1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87명으로, 현재 788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0명,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1896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전날보다 9548명 늘었다. 이로써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인원은 모두 373만1221명(인구 대비 접종률 7.3%)이 됐다. 2차 접종자는 7만9705명 늘어 이날까지 누적 90만5420명(1.8%)이다.

최민영 기자 mym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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