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가 조재범 전 코치의 성폭행 사실을 고발한 뒤 <한겨레>는 심 선수를 응원하는 시민들의 편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편지를 보내신 19명(21일 현재) 중 일부는 영상 메시지도 보내주었습니다. 이들은 “용기 내 말해주어 고맙다”, “없었던 일처럼 넘어가지 않도록 내 일처럼 같이 싸울테니 힘내라”며 심 선수에게 위로와 응원의 말을 건넸습니다.
취재 최민영 기자 mymy@hani.co.kr
편집 최민영 황금비 기자
[심석희 선수에게] 응원 편지 전문
“우리 꼭 같이 만나서 신나게 욕해볼래요?” http://reurl.kr/791D4D3KT
“당신 덕분에 수많은 양심들이 또다시 혁명의 주체로 태어납니다” http://reurl.kr/791D4D4DW
“쇼트트랙 여자국가대표 모든 분들을 응원하는 06년생입니다” http://reurl.kr/791D4D5QB
“성폭력 상처 가진 많은 이들이 당신의 손 잡을 겁니다” http://reurl.kr/791D4D7ZD
[심석희 선수에게] “내 일처럼 같이 싸울게요”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http://reurl.kr/791D4D9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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