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에 이르는 길은 고독하고 험난하다. 올림픽 종목으로 말하면 장애물 경주에 비견된다고 할까. 노트북을 켜면 울리는 출발 총성, 그리고 최초로 눈앞에 나타나는 장애물은 이메일. 업무에 필요한 정보들이 빼곡한 이메일 박스가 업무에 무슨 장애물인가 싶겠지만, 문제는 정보를 가장한 스팸메일이다. ‘여름맞이 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