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타순·선발 베일 벗나…WBC 대표팀, 오늘 첫 공식 연습경기

등록 2023-03-06 08:00수정 2023-03-06 08:07

2023 세계야구클래식(WBC) 한국 야구대표팀 김하성(왼쪽부터), 토미 현수 에드먼, 오지환이 5일 일본 오사카 마이시마 버펄로스 스타디움에서 수비 훈련을 하고 있다. 오사카/연합뉴스
2023 세계야구클래식(WBC) 한국 야구대표팀 김하성(왼쪽부터), 토미 현수 에드먼, 오지환이 5일 일본 오사카 마이시마 버펄로스 스타디움에서 수비 훈련을 하고 있다. 오사카/연합뉴스

한국 야구대표팀이 2023 세계야구클래식(WBC)을 향한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한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와 맞붙는다. 첫 공식 연습경기다. 대표팀은 이날 경기를 시작으로 7일(한신 타이거스전)까지 실전 훈련을 한 뒤 도쿄로 이동한다. 본 대회 일정은 9일 호주와 경기로 시작한다.

오늘 연습경기에서는 대표팀 타순과 선발 라인업이 윤곽을 드러낸다. 앞서 4일 이강철 감독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오사카로 출국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타순은 거의 정해졌다”며 “(상대) 선발투수 유형에 따라 한두명 정도 바뀔 수 있다”고 했다. 대표팀은 토미 현수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 미국 메이저리그 선수들을 전면에 배치할 전망이다.

한편 연습경기를 앞둔 대표팀은 5일 오사카에 있는 오릭스 버펄로스 2군 구장 마이시마 버펄로스 스타디움에서 약 1시간30분 동안 몸을 푼 뒤 오사카에 있는 숙소로 복귀했다. 대표팀은 전날 오사카에 있는 호텔에 저녁 9시께 도착했다.

대표팀이 맞상대할 오릭스 버펄로스는 일본을 대표하는 강팀이다. 오릭스 버펄로스는 지난 시즌 퍼시픽리그에서 우승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고, 26년 만에 일본시리즈 정상에도 올랐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축구 원정 친선경기, 월드컵 우승팀 스페인에 0-5 대패 1.

여자축구 원정 친선경기, 월드컵 우승팀 스페인에 0-5 대패

17살 ‘당구 천재’ 김영원, PBA 최연소 우승…상금 1억 2.

17살 ‘당구 천재’ 김영원, PBA 최연소 우승…상금 1억

[포토] 포항,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우승…3-1 역전승 3.

[포토] 포항,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우승…3-1 역전승

‘2부 강등’ 수원 삼성의 예견된 몰락…“잠재력 커 새로운 환경 극복” 기대도 4.

‘2부 강등’ 수원 삼성의 예견된 몰락…“잠재력 커 새로운 환경 극복” 기대도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도전 나서…이기흥 회장도 출마 예상 5.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도전 나서…이기흥 회장도 출마 예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