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31일 국민의당 김인원 공명선거추진단 전 부단장과 김성호 전 수석부단장을 불구속 기소하는 선에서 ‘제보조작 사건’ 수사를 마무리했다. 단장이던 이용주 의원, 박지원 전 대표와 안철수 전 후보에 대해선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는 게 검찰 발표다. 국민의당은 사과문을 발표해 철저한 반성과 혁신을 다짐했다. ...
‘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이 이용주 의원과 박지원 전 대표, 안철수 후보 등은 제보 검증과 기자회견에 관여하지 않은 것으로 결론내며 수사를 마무리했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 강정석)는 공직선거법의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김인원 전 부단장과 김성호 전 수석부단장...
‘문준용 제보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구속된 이준서 국민의당 전 최고위원과 당원 이유미씨를 동시에 소환 조사했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 강정석)는 12일 오후 이 전 최고위원과 이씨를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 전 최고위원을 상대로 지난 대선 때 당 공명선거추진단에 가짜 제보를 넘기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