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근논설위원 정치인의 전문성을 굳이 하나 꼽는다면 ‘말재주’가 아닐까 싶다. 시대정신을 간파한 명징한 연설은 부... 2019-04-09 18:57
인사청문회의 원조는 미국이다. 1787년 헌법 제정 당시 의회의 대통령 견제 수단으로 도입했다. 청문 대상 공직이 1200여개... 2019-04-02 17:19
1949년 가수 백난아는 박시춘이 작곡한 ‘낭랑 18세’를 불러 히트했다. ‘저고리 고름 말아쥐고서/ 누굴 기다리나 낭랑 18세... 2019-03-20 17:11
신승근 논설위원 자유한국당 의원 113명이 의원직을 던지고 거리로 뛰쳐나가면…. 헛된 근심이다. 일단 가능성이 희박하... 2019-03-12 18:54
국회 출입증은 의원실이나 언론사가 신청하면 국회 방호과에서 경찰에 간단한 신원조회를 거친 뒤 발급한다. 보좌관, 비서관... 2019-02-17 16:44
신승근논설위원 “맘에 안 들면 눈을 비스듬히 떠 창밖만 바라보며 가타부타 말이 없다. 등에서 식은땀이 줄줄 흐른다.” ... 2019-02-12 18:58
‘주사파(主思派): 1980년대 중반부터 세력을 떨친 우리나라 운동권 학생들의 일파. 김일성의 소위 주체사상을 지도이념과 ... 2019-01-30 18:01
“평소엔 ‘직격’ 인터뷰 안 하셨나?” 질문이 좀 까칠해도 이해해달라는 요청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2019-01-22 20:01
신승근논설위원 국회의원들은 국가, 국민, 민생을 입에 달고 산다. 그런데 국민에겐 그저 ‘밉상’이다. 혐오의 대상이다.... 2019-01-10 18:35
청와대 민정수석은 차관급이다. 하지만 박정희 정권 때인 1968년 신설 이후 언제나 막강했다. 검찰, 경찰, 국가정보원, 국... 2018-12-26 18:24
신승근 논설위원 대개 직접 전화를 받았다. 노무현 정부의 최고 실세였지만 기자들의 전화에 소관 업무를 충실히, ... 2018-12-13 18:29
지난달 25일 미국-멕시코 국경지대, 남미 카라반인 온두라스 여성이 기저귀를 찬 아이들의 손을 잡고 필사적으로 달린다. ... 2018-12-03 17:54
신승근논설위원 ‘태극기 부대 포용’을 주장한 그를 두둔할 생각은 없다. 태극기 부대는 헌정질서 부정 세력이다. 그래... 2018-11-15 18:29
요즘 정치적으로 가장 ‘뜨거운’ 음식은 옥류관 냉면이다. 9월 평양 정상회담 때 방북 기업인들에게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 2018-11-06 17:32
신승근 논설위원 ‘나 지금 뭐래니 나도 몰라/ 너 조금 놀랬지 미안해 사과/ 나 내일 일어나면/ 후회할 거 알아도/ 질러... 2018-10-18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