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보궐선거일인 26일 서울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5일 “시베리아 5㎞ 상공의 영하 20도를 밑도는 차고 건조한 공기가 한반도로 내려와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며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서울시장 보궐선거일인 26일 서울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5일 “시베리아 5㎞ 상공의 영하 20도를 밑도는 차고 건조한 공기가 한반도로 내려와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며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
외국의 하천 전문가들이 완공 단계에 들어선 4대강 사업의 부작용을 경고하며, 이를 막기 위해 “4대강 사업과 정반대의 일을 하라”는 견해를 밝혔다. 운하반대교수모임은 4대강 사업 완공을 앞두고 이 사업에 대한 평가와 전망을 묻는 질문에 답한 외국 하천 전문가들의 의견서를 24일 공개했다. 의견을 내놓은 이들...
환경부가 석면질환인 악성중피종으로 숨진 이들의 유족을 찾고 있다. 올해부터 시행된 석면피해 구제제도에 따라 석면질환자의 유가족들에게 구제급여를 지급해야 하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19일 “최근 10년 동안 대표적인 석면질환인 악성중피종으로 약 800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지만, 이 가운데 750여명이 아직 석...
‘석면 사문석’을 운동장 겉흙(표토재)으로 쓴 전국 야구장이 이를 마사토로 교체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환경부는 4일 “현재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석면 조사 결과와 관계없이 사문석 운동장 교체 작업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6일 환경단체인 환경보건시민센터가 프로야구가 열리는 서울 잠실야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