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꼴불견이다. 그제 민주당의 대표특보단 간사라는 신학용 의원의 행동 말이다. 손학규 대표가 4·27 재보궐선거 때 분당... 2011-03-24 19:36
1차 세계대전 패배와 함께 독일 제국군대는 무너졌다. 자체 정규군 35만명을 포함해 몇백만명의 예비군·동맹군을 가동하던 독일은 10만명의 병력만 보유할 수 있게 됐다. 독일이 전쟁을 다시 일으키지 못하도록 ... 2011-03-21 20:23
군사기밀을 적국 독일에 넘겼다는 음모에 휘말린 알프레드 드레퓌스 대위가 1899년 2차 재판을 앞뒀을 때다. 그의 형 마티외 드레퓌스는 동생 사건에 주의를 집중시켜 무죄 판결을 이끌어낼 속셈으로 일을 꾸몄... 2011-03-15 20:10
저격수는 각종 전투기술을 훈련받고 특수 소총으로 무장해 저격 임무를 수행하는 탁월한 전투요원을 말한다. 저격수의 영어 스나이퍼는 도요새를 뜻하는 스나이프(snipe)에서 나왔다. 물가에 사는 예민한 도요새... 2011-03-01 19:31
“무방비 상태의 마을이 폭격을 당하고 주민들은 들판으로 쫓겨나며 오두막은 소이탄의 화염에 휩싸인다. 이런 것이 ‘평화의 회복’이라고 불린다. 몇백만의 농민이 밭을 빼앗기고 괴나리봇짐만 짊어지고 길을 터... 2011-02-15 19:13
얼마 전 한국소통학회의 학술대회에서 박경희 <한국방송>(KBS) 아나운서실장이 ‘뉴스 전달속도가 수용자 인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험 연구’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먼저 그는 1939년 일제 강점기부터 2... 2011-01-31 18:51
대통령이 임기 종반에 국정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현상을, 뒤뚱거리며 걷는 오리에 비유해 레임덕이라고 부른다. 이 표... 2011-01-16 21:00
전북도의회와 시민단체인 민주통합시민행동이 우리 지방정치의 갈등 양상을 주제로 얼마 전 학술토론회를 열었다. 중앙정부... 2010-12-22 20:57
대만의 진먼섬(金門島)은 중국 본토와 불과 1.8㎞ 떨어졌으며 동서 20㎞, 남북 길이 5~10㎞ 크기다. 대만 본섬과는 190㎞ 거... 2010-12-14 20:46
외국의 침해에 대하여 자국의 권리와 이익을 방위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조처를 취할 권리를 자위권이라고 한다. 1928년 프랑스 파리에서 영국·미국·프랑스 등 15개 나라가 전쟁을 포기하겠다는 파리조... 2010-12-05 22:20
2010년에는 주목할 만한 국민 의식구조의 변화가 있었다. 우리 사회에서 민주적인 여론 형성을 가로막는, 북한과 족벌언론, ... 2010-11-29 20:11
국방부가 아랍에미리트연합 파병 방침을 설명하고자 얼마 전 언론사 논설위원 간담회를 열었다. 첫 발표를 접할 때부터 이번... 2010-11-22 20:09
인터넷에 이어 트위터, 페이스북을 비롯한 소셜미디어가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소통을 위한 기술적 기반이 넓어지고 있는 ... 2010-11-14 20:49
한 장의 사진을 본다. 박근혜 의원이 모교를 위해 모델로 나서 “서강대 이공계가 대한민국을 이끌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신... 2010-11-01 19:51
1900년 10월25일 고종 황제는 ‘울릉도를 울도로 개칭하여 강원도에 부속하고…구역은 울릉전도와 죽도 석도(독도)를 관할한다... 2010-10-26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