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관홍씨 등 세월호 민간잠수사 27명에게 올해 안에 보상금이 지급된다. 국민안전처 해경본부는 지난 18일 중앙해상수난구호대책위원회를 열고 2014년 세월호 참사때 구조에 뛰어들었다 목숨을 잃거나 다친 민간잠수사 27명을 보상금 지급 대상자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예전엔 ‘사망하거나 신체에 장애를 입...
박원순 서울시장이 공유도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예테보리 지속가능발전상’을 받는다. 상금 1억2000만원은 공모를 통해 어디에 사용할지 시민들에게 직접 묻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울시는 박 시장을 대신해 류경기 행정1부시장이 현지시각으로 16~17일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리는 시...
박원순 서울시장이 14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가서명을 예고한 정부를 강력히 비판하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아무것도 하지 마라”고 촉구했다. 박 시장은 이날 아침 페이스북에 “지난 12일 백만 국민이 모인 촛불집회에서 나온 구호 중 하나가 ‘아무것도 하지 마라’는 것”이라며 “특히 정부가 오늘 도쿄에서 한일 ...
화재·강우·강설 등 재난이 발생하면 서울시가 경찰의 교통정보 수집용 폐회로텔레비전(CCTV)을 활용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최근 서울지방경찰청과 교통정보 시시티브이 제어권을 공유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교통정보 시시티브이는 현장의 생생한 상황을 보여줘 재난 등 상...
대권행보를 계속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 5주년을 맞아 봉하마을을 찾는다. 박 시장은 서울시장 5주년인 27일을 특별한 행사 없이 보낸 뒤 주말에 울산과 경남 지역을 방문하며 봉하마을을 찾는다.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만나는 등 약 1시간30분 동안 머물 예정이다. 당내 주...
청년의 구직 비용을 줄여주기 위한 서울시 면접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가 취업 시즌을 맞아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시는 취업용 면접을 하는 청년들에게 정장을 빌려주는 ‘취업날개’ 서비스를 시작한 지 약 6개월 만에 2371명이 이용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루 평균 15.8명으로 대부분이 20대였으며 여성이 1493명으로 ...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 승객 사망사고와 관련, 서울시의회는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이 수개월째 공석이라는 점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구의역과 김포공항역 사고는 모두 해당 역의 관리·감독을 맡은 서울 지하철 양대 공사 사장의 공백 상태에서 벌어졌다 21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열린 김포공항역 사고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