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토론 참여한 유권자들정치개혁의 우선과제로 꼽아 정치개혁 방안을 주제로 열린 심층토론 좌담회에서 새 정부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정치개혁 과제로 ‘대통령 권한 축소’와 ‘비례대표 확대’, ‘검찰 개혁’ 등이 꼽혔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정치개혁의 가장 큰 걸림돌로 지나치게 비대한 대통령의 제왕적 권한을...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안철수 후보로 단일화되면 그분의 당선과 국정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지만, 제가 정부에서 직책을 맡는 것은 노무현 정부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로 단일화돼 정권교체가 되더라도 공직을 맡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으로, 공동정부가 구성되더라도 문 후...
복잡하게 꼬여버린 매듭을 푸는 방법은 결국 두 사람이 만나는 담판밖에 없는 것 같다. 16일 안철수 후보의 ‘선 조처 이후 회동’ 제안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쪽은 “후보끼리 만나 문제를 해결하자”며 ‘무조건 회동’을 제안했다. 하지만 두 후보의 상황 인식과 태도를 보면 당장 주말에 회동이 이뤄질지 확실치 ...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가 14일 1박2일 일정으로 부산과 경남을 방문해 흔들리는 ‘피케(PK)이 민심’ 붙들기에 나섰다. 지난달 25일 지역 선대위 출범식 참석 이후 20일 만에 부산을 다시 찾은 문 후보는 시장을 방문하고 거리에서 투표시간 연장 캠페인을 벌이는 등 유권자들과 접촉면을 넓히는 데 공을 들였다....
<교육방송>(EBS)의 대학수학능력시험 교재에 ‘투표율 저하에 대한 해결방안’을 묻는 질문의 정답으로 ‘투표시간 연장’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월 대선을 앞두고 민주통합당 등 야당이 투표율 제고방안으로 ‘투표시간 연장’을 주장하는 데 반해, 새누리당은 투표시간 연장을 반대하고 있다. 누리꾼들 사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6일 저녁 야권후보 단일화를 위한 첫 테이블에 마주앉음에 따라, 이후 세부 단일화 협상을 끌어갈 협상단 구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후보선출 방식을 비롯해 공동의 국가비전 마련과 세력통합 방식 등 세부 내용 하나하나가 극도로 민감한 내용이 될 수밖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