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 계획을 놓고 ‘한-미 공조 균열’ 논란이 이는 가운데, 정부는 미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긍정적 결과를 예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남북이 철도·도로 연결과 현대화를 위한 착공식을 11월 말~12월 초 진행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미국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