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정 유권자입니다. 필리버스터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정의당에서 존재감이 뚜렷한 박원석 후보와 재선에 도전하는 의정, 지역구 활동 나무랄 데 없는 더민주 박광온 후보 중 누굴 고를지 고민입니다. 이 두 분 단일화하지 않으면 여권으로 넘어갈 수도 있을 것 같구요. 단일화나 연대 가능성은 있을까요?” ...
청년들의 삶이 힘들수록 이들을 보듬고자 하는 정책은 폭발력 강한 이슈가 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해 11월에 내놓은 ‘청년활동비’ 사업이 그렇다. 청년활동비 사업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19~29살) 3천명에게 최장 6개월간 월 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중위소득(총 가구 중 소득순으로 순위를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