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에서 단속을 피하려 달아나던 난민 일행의 2살 여아가 경찰의 총을 맞고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7일 아침 벨기에 남부의 나무르 인근 도로에서 승합차를 타고 있던 중동 출신의 난민 일행들이 경찰의 단속을 피해 달아나가다, 일행 중 2살 난 여아가 경찰이 쏜 총을 맞고 숨졌다고 <아에프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