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과반 의석 확보와 국민의당 선전이 점쳐지면서 문재인, 안철수, 김종인 등 야권 ‘3인방’의 운명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참패할 경우 당내 리더십 위기를 넘어, 야권 전체가 격랑 속으로 빠져들 수도 있다. 더민주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107석이 안 되면...
야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을 지지층 결집을 노린 노골적인 선거개입으로 규정하며 거세게 반발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대변인은 12일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선거에서 여당 후보를 찍으라는 노골적인 대국민 협박이다. 어느 민주정부에서도 볼 수 없었던 최악의 선거개입”이라고 비판했...
‘수도권 60석’.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13일 밤 총선 개표 방송을 보며 이 숫자에 피를 말릴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이 수도권에서 60석을 돌파하면 전체 의석(총 300석) 가운데 ‘안정적 과반’인 160석 이상을 얻는다. 더민주는 수도권에서 60석 이상을 얻어야만 스스로 정한 승패 기준인 ‘107석’을 달성할 가능...
4·13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새누리당이 무난히 과반 의석을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야권 분열 속 국민의당 부상과 호남 약세 등의 악재 탓에 100석 넘기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한겨레>가 10일 한길리서치, 오피니언라이브, 아젠다센터 등 5곳...
4·13 총선을 앞둔 마지막 주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종북 세력’ ‘안보 포기 정당’, ‘동성애 옹호 인사’ 등으로 낙인찍어 야당의 거센 반발을 샀다. 김 대표는 10일 오전 서울 강동갑 신동우 후보 지원유세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울산에서 2명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사퇴시켜 통합진보당 출신 후보...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4·13 총선에 출마한 야당 후보들에 대한 지원유세에 나서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 전 고문의 한 측근은 8일 “더불어민주당 쪽으로부터 간곡한 지원 요청을 받고 깊이 고민했으나 결국 선거 유세에 나서지 않기로 최종 결론 내렸다”고 전했다. 손 전 고문과 가까운 정...
선거 전 마지막 금요일과 토요일(8~9일) 실시되는 사전투표는 유권자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투표소가 설치된 곳이면 전국 어디서든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과거 부재자투표는 ‘사전신고’가 필요했지만 사전투표는 신고 절차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고 투표소에 가면 된다. 부재자투표는 2년 전 사전투표제에 흡수...
4·13 총선에선 ‘소중한 두 표’(지역구·비례대표)를 행사할 수 있는 ‘두 번의 기회’가 주어진다. 선거를 앞둔 마지막 금·토요일인 8~9일 이틀 동안 오전 6시~오후 6시 전국 3511곳 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지난 2013년 4·24 재보궐선거 때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는 국회의원 선거에선 이번이 처음이다. 3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