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북한이 제5차 핵실험을 감행했을 가능성이 알려지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오전 11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긴급소집해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최혜정 기자 idun@hani.co.kr
20대 국회 시작부터 점화된 개헌 논의에 대해 청와대 쪽은 “(개헌할 상황이 아니라는) 입장에 변화가 없다”며 부정적인 견해를 고수하고 있다. 헌법 개정안 발의 권한이 대통령뿐 아니라 국회에도 있는 만큼, 국회 차원의 움직임을 막을 수는 없지만 청와대가 개헌 논의에 뛰어들진 않겠다는 것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