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교육부 간부가 사립대 비리에 관한 ‘내부고발’ 내용을 대학 쪽에 알려준 혐의로 감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한겨레> 4월25일치 1면)이 확인된 가운데, 교육부가 또다른 ‘내부고발 유출’ 사례를 파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학비리 척결’에 앞서 교육부 내부의 적폐청산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
교육부가 잇단 비리 의혹으로 학내 분규를 촉발시킨 김영우 총신대 총장을 파면하라고 학교법인 이사회에 요구했다. 김 총장을 도와 각종 불법행위에 개입한 박재선 이사장 등 전·현직 학교 임원 18명에 대한 임원취임승인도 취소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8일 총신대 학교법인(대한예수교장로회총신대학교)과 대학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