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사태가 발생한지 20년만에 30대그룹의 3분의 2에 육박하는 19개 그룹이 해체되거나, 30대그룹에서 탈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시이오(CEO)스코어(대표 박주근)은 1일 외환위기 발생 직후인 1998년 초와 올해 국내 30대그룹(공기업집단 제외) 현황을 비교한 결과 당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