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이 넘는 차상위계층 가구주가 고혈압·당뇨병·충치 등 만성질환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계층 가구주의 상당수는 노인이나 장애인·여성인 것으로 조사됐다. 차상위계층은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를 넘지 못하면서도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가 아닌 저소득 빈곤층을 말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들을 263만명으로 추...
김영순(66·서울 은평구)씨는 지난 2002년 ‘열공성 뇌경색증’이란 진단을 받았다. 한동안 입원치료를 받은 그는 지난해 6월 보험사에 보험금 지급을 청구했다. 그러나 해당 보험사는 가벼운 뇌졸중이므로 보험금을 지급해 줄 수 없다고 답했다. 이에 김씨는 보험소비자협회에 자문을 구하는 등 피해구제에 나섰다. 민간...
“한가위 연휴 때 누군가 아프면 국번 없이 1339로 전화하세요.” 보건복지부는 14일 추석 연휴 기간에 환자가 발생하면,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휴대전화는 지역번호+1339)로 전화를 해 상담할 것을 권고했다. 24시간 운영되는 이 센터에는 24시간 배치된 의사가 증상에 따라 알맞은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