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 2층에서 배수시설을 점검하던 오피스텔 관리 직원 3명이 감전사고로 숨졌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영등포소방서는 14일 오전 11시 31분께 오피스텔 관리소 직원인 남성 2명과 50대 관리소장 1명이 집수장에서 작업을 하던 도중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