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의 ‘가짜 국회인턴 등록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시민단체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법세련)가 윤 의원을 횡령 혐의, 백 전 비서관을 사기 혐의로 각각 고발한 사건을 지난 8일 형사4부(부장 이계한)에 배당했다고 1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