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에서 말다툼을 하다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경기 김포시의회 전 의장에 대해 경찰이 살인죄 적용을 검토하고 나섰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유승현(55) 전 김포시의회 의장에 대해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유씨는 지난 15일 오후 4시57분께 김포시 양촌읍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