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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위, 카카오모빌리티 사장 국감 증인 채택

등록 2022-10-17 16:01수정 2022-10-17 16:08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17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17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해 17일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사장을 종합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앞서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류긍선 사장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요구했다. 심 의원은 “토요일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4700만명이 이용하는 카카오 서비스가 먹통 됐다. 명색이 국민 메신저라는 기업이 백업시스템도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며 “카카오 앱을 사용하는 택시기사, 시민이 주요 피해자다. 21일 열릴 종합국정감사 때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사장을 증인으로 채택해 줄 것을 양당 간사에게 제안한다”고 했다.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은 “증인 채택은 10일 전 당사자에게 (관련 내용을)송달돼야 한다. 하지만 증인이 이 사태 심각성을 알고 스스로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여·야 간사는 디지털 먹통 사태가 온 상황과 관련해 책임 있는 사람의 증언을 받기 위한 방법으로 증인 채택에 적극 협의해달라”고 했다.

이승욱 기자 seugwook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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