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17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의 한 다세대주택 앞 도로에서 수원 전세사기 의혹 사건의 피의자인 정아무개씨 일가가 세입자들에 막혀 택시에 고립된 채 고개를 숙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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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3-11-28 15:57수정 2023-11-28 16:02